본문으로 바로가기

블랙홀

해당되는 글 5
  • thumbnail
    블랙홀

    알라딘 21주년 기록, 내가 산 책에 대한 재밌는 통계

    알라딘 인터넷 서점 21주년 기념 시나브로님이 알라딘에서 21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구입한 책 권 수, 금액 등 여러 통계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몰랐는데 제가 알라딘 인터넷 서점을 사용한지 벌써 12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2008년부터 4,228일간 알라딘을 이용했대요. 알라딘에서 174권을 구매했고, 그 높이는 1.31층이나 될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책에 쓴 돈은 약 22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상위 2.54%래요. 220만원어치 더 사면 상위 1%가 된다는 팁도 알려주었습니다. 책에 돈을 쓴 것은 뿌듯하지만, 굳이 책 구입비 상위 1%가 되고 싶진 않아요.... 알라딘 적립금과 쿠폰으로 13만원 정도 할인 받았다고 합니다. 할인 받을 때는 1천원, 몇 백원 이런 느낌이었..
  • thumbnail
    블랙홀

    10년전 손호준 실물 사진

    삼시세끼 호주니 손호준 실물 사진 정리하다가 무려 10년 전 손호준 실물 사진을 찾았습니다. 삼시세끼 호주니 팬이었는데, 오래 전에 손호준을 실제로 봤던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10년 전 영화시사회 손호준 & 정우 영화 바람 시사회였는데, 정우와 손호준이 시사회장에 왔었습니다. 주연 조연 배우 네 분이 함께 서 있는 가운데, 유독 얼굴이 작고 오목조목 잘 생겨서 말은 정우가 하고 있건만 '끝에 저 배우 잘 생겼다아....' 하며 시선을 뺏겼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나 TV에서 볼 때보다 손호준 실물 깡패에요. 작은 얼굴에 큰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들어가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컴컴한 극장에서 막 찍어도 이 정도로 나오는 실물 깡패인 것 치고는 영화나 TV에 잘생김이 잘 안 나오는 듯 합니다. 영화배우 ..
  • thumbnail
    블랙홀

    사은품으로 명품 브랜드 가방 주는 일본 잡지 부록의 세계

    무중력 블랙홀 : 일본 잡지 사면 잡부 사은품으로 명품 브랜드 가방 뙇 일본 잡지 부록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도 잡지보다 잡지 사은품 받으려고 사는 책이긴 한데, 일본 잡지는 롱샴 가방, 랑방 백, 디키즈 가방, 잭 스튜어트 가방 등 명품 가방 파우치 같은 것을 줍니다. 어떤 분이 일본 잡지 사은품으로 질스튜어트 보스톤백과 디키즈 캔버스 백을 받았다고 하는 후기를 보고, 놀라운 일본 잡지 부록의 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잡지 부록을 줄여서 일본 잡부 검색하면 그 달의 사은품이 쫙 정리된 글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달달이 인기가 많은 것들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제가 일본 잡지 부록 세계에 혹하게 했던 디키즈 가방이랑 질 스튜어트 가방 받으려고 서점에 갔더니 품절이었어요. 온라인에서도 품절이라 ..
  • thumbnail
    블랙홀

    도서관 책 기증 후기

    무중력 블랙홀 : 도서관 책 기증 후기 그동안은 책을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에 기증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차피 안 읽는 새 책. 읽겠다고 가지고 있지 말고, 도서관에 기증했다가 읽고 싶을 때 빌려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에 보관하면서 저도 읽고 다른 분들도 읽으면 좋잖아요. 간단한 도서관 도서 기증 방법 예전에 은평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을 받는다는 것을 보고 찾아보니, 5년 이내의 도서 위주로 기증을 받고 5년이 넘은 책이나 이미 도서관에 있는 책이라 할지라도 기증을 하면 지역 아동센터나 산간벽지 문고 등에 기증된다고 했습니다. (▶︎ 동네 도서관 책 기증 방법) 공공도서관은 비슷할 것 같았으나, 혹시 몰라 남양주 도서관 책 기증 안내를 찾아보니 별 내..
  • thumbnail
    블랙홀

    무중력서재, 디지털 공간의 서재와 감상실

    무중력서재, 디지털 공간의 서재와 감상실 나의 오랜 꿈 중 하나는 나의 서재를 갖는 것이었다. 책으로 가득한 방, 그 곳에 파묻혀서 책만 주구장창 읽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도서관에 갈때도 종종 이런 꿈을 꾼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종일 책만 읽으면 좋겠다는 꿈,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는 꿈.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작업실 한 켠에 공간이 생기자마자 큼직한 책장을 들여놓고, 저렴이 리클라이너 쇼파도 샀다. 서재를 갖고픈 꿈에 성큼 다가선 기분이었다. 그러나 좁은 집에 큰 책장과 편안한 의자는 답답한 느낌이었다. 결정적으로 본가가 이사하며 오랫동안 서재를 위해 모아왔던 책들을 가져오려고 보니, 꿈과 현실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한 꿈 속의 서재에서는 책이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최근글
    인기글